며칠 전 안타까운 상황이 생겼습니다. 10월 8일에 발생한 울산 남구 주상복합건물 화재가 났기 때문인데요. 화재라는 것이 정말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이렇게 급속도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느껴진 현장이었습니다. 현재 원인으로 복합패널의 접착제가 가연성 성질을 가지고 있어 빠른 속도로 연소된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활활 타오르는 것을 보면 심장이 철렁 내려앉을 것만 같은데요. 이렇게 빠른 속도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준불연단열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준불연단열재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쓰이는 것이 바로 PF보드입니다. PF보드는 내열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열경화성수지를 90% 이상의 독립기포율로 발포시킨 고단열, 준불연단열재입니다. 단열성이나 공간성, 친환경성, 준불연성 등등 많은 부분에서 우수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적용 가능 범위가 넓고 무기질 단열재와 유기질 단열재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성능을 고려해서 연간 비용을 비교해봤을 때, 준불연단열재 PF보드를 사용하면 냉, 난방비를 최대 30%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건축물에 단열 기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다면 냉방이나 난방을 하기 위해서 에너지가 많이 소비될 수밖에 없습니다.
준불연단열재를 선택할 때 단순히 비용만 따져 선택을 하게 된다면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는 것을 넘어, 시간이 지날수록 결로 현상이나 금전적인 부분 등 많은 측면에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단열재를 선택하실 때에는 단열재 비용 그 자체만을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PF보드의 가장 큰 장점은 만에 하나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불길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준불연단열재여서 불길의 확산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쉽게 연소되지 않고, 유독가스 발생을 최소화합니다.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더 얇은 두께를 사용해도 같은 단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특히 외단열 시공에 있어서는 다른 단열재보다 얇은 두께를 사용하여도 같은 효과, 혹은 그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pf보드단열재의 또 한 가지 장점으로는 습식 시공, 건식 시공, 외단열 시공, 벽체나 천정의 내단열 시공 등등 다양한 부위에 시공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장에 어떤 자재를 사용해야 될지 제품을 찾아보고 어떤 방법을 사용해 시공을 해야 될지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것이 좋은데 이 과정이 어려우시다면 화승에스앤아이와 같이 진행해보시면 수월하실 것입니다. 양질의 자재와 꼼꼼한 시공으로 신뢰를 얻고 있는 화승과 함께 해보시길 바랍니다.